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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엘리먼트 겨울 자전거 장갑 리뷰를 하겠습니다.

한겨울정도는 아니고요.

기온 5도~15도 사이에 추천하는 장갑입니다.

얼마전에 춘추용 이너장갑을 소개 해 드렸었는데요

요 장갑은 10~25도 사이에 추천합니다.

클릭하여 이너장갑 보러가기

그런데 이 장갑과 겨울장갑을 같이 사용했을 경우에는 0도~10도에도 너끈히 버틸 수 있답니다.

우선 제품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손등에는 엘리먼트 마크, 손가락에는 엘리먼트 글씨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글자를 인쇄하거나 붙인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간혹 글자를 붙여놓은 것은 새월이 지나면 떨어져서 참...없어보일때가 있죠??

이 장갑은 그럴 염려 없습니다. ^^

손바닥을 살펴보겠습니다.

바느질 자국안쪽은 패드가 덧대어 충격을 완화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가락 부분의 원단이 터치원단이라 어렵지 않게 전화를 받을 수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문자나 카톡같은 섬세한 터치는 조금 어렵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봉재선이 없이 한장의 원단으로 덧대어 있어 자전거 핸들을 잡았을 때

눌리는 곳 없이 잡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장갑의 특징 중 하나인 손목 부분의 원단 입니다.

얇고 신축성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겨울옷의 경우 상대적으로 두껍고 장갑 역시 두꺼워버리면 손목 부분이 매우 답답해 지게 됩니다.

이 처럼 얇은 원단을 사용하여 옷과 겹쳐서 착용을 해도 이질감이 없으며

바람이 새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여 줍니다.

그리고 이 장갑은 사진을 이쁘게 찍기 참 어려운데요

그 이유는 착용했을 때 편하게 하기 위해서 3D 입체 패턴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놔둬도 모양이 구부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전거 겨울 장갑은 여름장갑과 다르게 약간의 여유 있게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첫째로 너무 타이트하면 원단이 두껍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원단의 찬 기운이 손가락에 직접 전달되어 손이 시리게 됩니다.

약간의 여유가 있어야 좀 더 따듯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너 장갑을 낄 수도 있답니다.!!

아래는 실 착용 사진입니다.

여기까지 엘리먼트 겨울 자전거 장갑 리뷰 였습니다.